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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마의 신' 양학선과 '도마공주' 여서정(이상 수원시청)이 나란히 세계선수권 국가대표 선발전에 나선다.
이번 선발전은 지난 4월 홍천에서 열린 1차 선발전 결과에 의거, 3배수 선수에게 참가자격을 부여했다. 선발인원은 남, 여 각 6명으로 5명의 선수와 1명의 예비선수로 구성한다.
남자부에선 1차 선발전 1위 류성현(한체대), 2위 이정효(포스코건설)를 비롯 아시아선수권 철봉 금메달 윤진성(수원시청). '도마의 신' 양학선(수원시청) 등이 출전한다. 여자부에선 '도쿄올림픽 도마 동메달' 여서정(수원시청)과 '아시아선수권 개인종합 동메달' 이윤서(경북도청) 등이 출전한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