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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대한민국 여자핸드볼이 아시아 정상을 정조준한다.
1987년 창설돼 격년제로 열리는 이 대회에서 한국은 2002년과 2004년, 2010년을 제외한 15번의 우승을 독식했다. 2012년부터 5연패를 달성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6회 연속 우승에 도전한다.
지난 5월 대표팀 지휘봉을 잡은 라스무센 감독은 9월 한-일 정기전 2연승으로 데뷔전을 기분 좋게 마쳤다. 이번 아시아선수권을 통해 2023년 아시안게임과 세계선수권을 향한 담금질을 이어간다.
조별리그는 인천 남동체육관에서 열린다. 결승과 준결승은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SK핸드볼경기장에서 펼쳐진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제19회 아시아여자핸드볼 선수권대회 국가대표 명단
골키퍼=오사라(경남개발공사) 정진희(서울시청) 박새영(삼척시청)
레프트윙=신은주(인천시청) 서아루(광주도시공사)
레프트백=조수연(서울시청) 송혜수(광주도시공사)
센터백=이미경(부산시설공단) 강경민(광주도시공사)
라이트백=강은서(삼척시청) 정지인(한국체대) 류은희(교리·헝가리)
라이트윙=송지영(서울시청) 김윤지(삼척시청)
피봇=김보은(삼척시청) 원선필(광주도시공사) 김소라(경남개발공사) 강은혜(부산시설공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