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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전영지 기자]황선우의 금메달 라이벌, '중국 수영 에이스' 판잔러의 테이핑이 수영 팬들 사이에 논란에 휩싸였다.
워낙 눈에 띄는 테이핑이라 수영인들의 시선이 집중됐다. 테이핑은 부상 부위를 잡아주고 통증을 완화해 경기력 향상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원래 월드아쿠아틱스(구 FINA) 규정(10조9항)은 '어떤 종류의 테이핑도 국제수영연맹 스포츠 의학위원회 승인 없이 허용되지 않는다 (Any kind of tape on the body is not permitted unless approved by World Aquatics Sport Medicine Committee)'고 명시됐었다. 대다수 수영선수, 지도자들은 테이핑이 불가능하다고 알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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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