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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저우(중국)=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대한민국 펜싱 여자 사브르 대표팀이 아시안게임 단체전 3연패에 실패했다.
'롯데 레전드' 윤학길의 딸로 유명한 윤지수는 사브르 개인 우승에 이어 2관왕을 기대했으나, 무위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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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라운드 스코어 40-31로 크게 리드한 한국은 최종 9라운드에서 윤지수가 '일본 에이스' 에무라 미사키에게 14점을 내주며 역전패를 당했다.
사브르 단체전 결승전이 일본과 우즈베키스탄이 격돌한다. 우즈베키스탄은 준결승에서 개최국 중국을 제압했다.
항저우(중국)=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