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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조현재)이 지난 11일 유니세프한국위원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조현재 이사장은 "대한민국 미래 주역인 아동·청소년을 위한 실효성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라며 "앞으로 양 기관은 스포츠가치 확산을 위한 협력관계를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조미진 사무총장은 "아동의 권리 중 핵심 가치가 되는 스포츠가치에 집중할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되어 기쁘다. 이번 협약이 양 기관이 함께 과제를 발굴하고 실행할 수 있는 출발선이 되길 기대한다"고 화답했다.
최만식 기자 cms@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