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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체육 빅발리볼의 메카, 밀양!"
밀양은 자타공인 '빅발리볼'의 메카다. '언더핸드, 오버핸드 등 배구 기술을 배운 아이들이 좀더 쉽게 배구형 게임을 즐길 순 없을까'라는 고민 끝에 '빅발리볼'을 창시한 김석태 체육교사의 열정이 그 시작점이 됐다. 빅발리볼은 2017년부터 밀양 학교스포츠클럽대회 종목으로 채택된 후 2019년부터 전국학교스포츠클럽대회 시범종목에 채택됐고, 올해로 5회째를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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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연속 대회를 주최·주관한 손경순 밀양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이번 빅발리볼 전국스포츠클럽대회를 통해 학생들이 학업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밀양의 밝고 긍정적인 힘을 얻길 바란다"면서 "밀양, 경남 외 부산, 대구에서도 관심을 갖고 대회에 함께 참여해줘서 고맙고 뜻깊었다"는 소감을 전했다. "밀양을 빅발리볼의 본고장으로 인지하셨으면 좋겠고, 빅발리볼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기는 생활 스포츠로 더 발전하길 바란다"며 빅발리볼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표했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2023년 밀양교육장배 전국학교스포츠클럽 '빅발리볼' 대회 결과(우승-준우승-3위)>
◇남자 초등부
▶밀양 미리벌초-김해 율하초-밀양 수산초, 밀양 밀성초
◇여자 초등부
▶거제 장승포초-김해 어방초-양산 오봉초, 밀양 밀성초
◇남자 중등부
▶밀양중-김해 내덕중-밀양 미리벌중, 김해 한얼중
◇여자 중등부
▶밀양 밀성여중-창원 동진중-밀양여중, 거제 성포중
◇남자 고등부
▶밀양 삼랑진고-밀양 세종고-밀양 밀성고A,B
◇여자 고등부
▶창원 경일여고-밀양여고-밀양 세종고, 거제여상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