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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전영지 기자]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문체부) 장관이 2024 도하세계수영선수권에서 사상 최고의 성적을 거둔 수영 국가대표팀을 축하하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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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물 레이서' 황선우가 자유형 200m(1분44초75)에서 한국 선수 최초의 금메달을 획득했고, 김우민은 박태환 이후 13년 만에 자유형 400m 금메달(3분42초71)을 탈환했다. 또 '2명의 금메달리스트' 황선우, 김우민과 이호준, 양재훈, 이유연이 함께 나선 계영 800m(7분01초94)에선 은메달을 따내며 세계선수권 사상 최초의 단체전 메달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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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