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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전영지 기자]장미란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이 체육 분야별 학회장들을 만나 대한민국 체육의 현안 및 미래를 논의한다. .
장미란 차관은 "중장기 비전 제시와 새로운 과제 발굴에는 학계의 이론적 뒷받침이 반드시 필요하다"면서 "체육학계가 국내외 사례와 학생들의 요구 등 학교 현장에서의 생생한 경험, 그동안의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파리올림픽·패럴림픽의 해, 문체부는 체육 현장과의 접점을 확대하며 적극적인 소통에 나서고 있다. 올해 초 2024 강원청소년올림픽 현장에서 유인촌 장관, 장미란 차관을 비롯 문체부 고위공무원들이 현장에서 발로 뛰는 적극 행정으로 성공적 개최를 이끈 데 이어, 체육 업무를 전담하는 '올림픽 레전드 출신' 장 차관이 진천선수촌과 이천선수촌을 찾아 장애-비장애국가대표들을 격려했고, '만능 스포츠맨' 유 장관은 지난달 에르주룸데플림픽 결단식에 참석해 청각장애 국가대표들을 격려했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