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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전영지 기자]'핸드볼 레전드' 임오경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경기광명갑에서 재선에 성공했고, '사격황제' 진종오가 국민의미래(국민의힘 위성정당) 비례대표로 생애 첫 금배지를 달았다. 10일 실시된 제22회 국회의원 총선거를 통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국대' 레전드들이 여의도 입성을 확정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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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 은퇴 이후 대한체육회 이사, 국민체육진흥공단 이사로 활동했고, 2024년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조직위원장을 맡아 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이끌었다. 2022년 2월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체육인을 대표해 윤석열 후보를 공개 지지한 진종오 당선자는 올해 2월 국민의힘 인재영입위원회의 제안으로 입당했고, 이번 총선에서 국민의힘 위성정당 '국민의 미래' 공동선대본부장을 맡았다. 비례대표 4번을 받아 일찌감치 당선을 예고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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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