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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체육진흥공단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 스포츠토토코리아가 지난 22~23일 대구가톨릭대와 명지대에서 '도박중독 예방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전개했다고 28일 밝혔다.
스포츠토토코리아는 지난 해 스포츠토토 판매점에서 총 26회의 '도박중독 예방 캠페인'을 진행한 바 있다. 올해 역시 한국도박문제예방치유원 지역센터와 연계해 전국에서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올해부터는 한정된 공간에서 벗어나 다양한 현장에서 시민들과 더욱 밀접하게 만나기 위해 전국의 판매점은 물론, 스포츠가 펼쳐지는 경기장 및 대학교 등 다양한 장소에서 '도박중독 예방 캠페인'을 전개한다는 계획이다.
최만식 기자 cm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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