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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권인하 기자]JRCC가 오는 7월 세계 최초의 케이지 주짓수 생활체육 리그를 런칭한다.
특히, 6분 1라운드 경기로 승부가 나지 않으면 연장전에 돌입해 백포지션 상태에서 먼저 탈출하거나 탭을 받아내는 방식, 즉 축구의 승부차기와 유사한 룰을 도입하여 팬들에게 직관성을 높여 보는 즐거움을 극대화했다.
순위에 따라 JRCC 프로 대회 진출권이 부여되며, 이로써 JRCC 프로 무대에 설 기회를 얻게 된다.
JRCC 주짓수 페스티벌이 열리는 각 지역 오픈 대회에서는 고등부 이상, 블루 벨트 이상의 체급 토너먼트에서 입상한 선수들을 대상으로 케이지 세미 프로 리그를 진행한다.
첫 번째 케이지 세미 프로 리그는 "
또한, JRCC는 케이지에서의 다양한 이벤트로 주짓수 선수들의 눈길을 끈다.
항저우 아시안게임 주짓수 은메달리스트 김희승과 대한민국 최고 수준의 JRCC 선수가 원포인트 세미나를 진행할 예정이며, 참가 선수들에게 케이지 주짓수를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도 제공된다.
JRCC의 공식 메디컬 협력 병원인 CS한방병원을 비롯한 한방 의사들이 부상 방지와 셀프 진단 및 치료 세미나를 함께 열 예정이다.
JRCC 김희승 조직위원장은 "프로 대회와 생활체육 리그를 통해 대한민국이 글로벌 주짓수 컴뱃 스포츠의 중심지로 가기 위한 교두보 역할을 하겠다."라는 포부를 밝혔다.
세미 프로 참가 자격 등 자세한 내용은 JRCC 공식 인스타그램 등 오피셜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