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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조현재)이 국민체육진흥기금을 활용한 스포츠 창업기업의 투자유치 활성화를 위해 전문 투자사(VC·AC)와 상담회를 개최했다.
체육공단 관계자는 "발전 가능성이 높은 스포츠 기업이 한 단계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스포츠 기업 투자 촉진을 통해 창업기업의 든든한 동반자가 되겠다"고 전했다.
한편, 체육공단은 올해 총 3회의 투자 상담회를 개최할 예정이며, 지난해 본 행사를 통해 총 10건, 약 50억원에 해당하는 투자유치를 지원한 바 있다.
최만식 기자 cms@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