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에펠탑이 우뚝 선 '낭만의 도시' 파리와 전 세계의 시선이 집중되는 스포츠 대제전 올림픽은 선수들이 연인에게 프로포즈를 하기엔 더할나위 없는 배경이 돼준다.
|
올림픽은 늘 혈기왕성한 젊은 스포츠스타들의 사랑이 싹트고, 결실을 맺는 무대였다. 테니스 스타 로저 페더러는 2000년 시드니올림픽에서 같은 스위스 국가대표팀 선수였던 미로슬라바 바브리넥과 첫 키스를 했고, 오랜 연예 끝에 2009년 결혼했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