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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전영지 기자]'파리올림픽 4관왕' 레옹 마르샹 등 월드클래스 수영 스타들이 24~26일 인천 문학박태환수영장에 모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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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초청 선수 중에는 미국의 케이트 더글라스가 8개 종목에 나선다. 2022 항저우아시안게임 6관왕인 중국의 장위페이도 온다. 자유형 50m, 배영 50m, 접영 50m와 100m, 개인혼영 100m에 출전하고, 현재 AQUA 선수위원회 위원이자 홍콩 최초 경영 올림픽 메달리스트인 시오반 허흐히도 자유형 50m, 100m, 200m와 평영 50m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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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창훈 대한수영연맹 회장은 "오랜 기다림 끝에 19년 만에 국내에서 열리는 경영 월드컵인 만큼, 전 세계에서 인천을 찾는 참가 선수단 전원이 한국에서 공정하고 즐겁게 경쟁하며 좋은 추억을 안고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2024 AQUA 경영월드컵 초청 선수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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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마스 체콘 (이탈리아) ▶채드 르 클로 (남아공) ▶친 하이양 (중국) ▶레옹 마르샹(프랑스) ▶니콜로 마르티넨기(이탈리아) ▶아르노 카밍아 (네덜란드) ▶판잔러(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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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트 더글라스(미국) ▶시오반 허헤이(홍콩) ▶케일리 맥키언(호주) ▶리건 스미스(미국) ▶장위페이(중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