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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조현재)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함께 국제 전시회인 'SWITCH(Singapore Week of Innovation & Technology) 2024'에 19개 국내 스포츠 융복합 및 헬스케어 창업기업이 참가해 성공적인 해외 진출 발판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10개(글로벌 액셀러레이팅 기업 8개, 보육기업 2개) 창업기업의 글로벌 비즈니스 미팅을 주선하는 등 국내 우수 스포츠 융복합 및 헬스케어 기업의 동남아 시장 진출을 적극적으로 지원했다.
이번 전시회를 통해 최초로 지원한 공동 홍보관 운영 및 비즈니스 미팅과 데모데이 행사 '슬링샷(slingshot)' 참가 등 다양한 방식의 지원은 국내 스포츠 융복합 및 헬스케어 기업의 세계 시장 진출 기회 확대 측면에서 매우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이를 통해, 200건 이상의 비즈니스 상담과 8건의 파트너십 체결 등의 가시적인 성과를 달성했다.
최만식 기자 cms@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