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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전영지 기자]장미란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 제2차관이 장애인 동계종목 관계자 간담회를 주재해 1년도 채 남지 않은 밀라노·코르티나패럴림픽 준비 상황을 직접 점검했다.
장 차관은 19일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에서 '평창패럴림픽 금메달리스트' 신의현(대한장애인체육회 선수위원장) 등 장애인 동계종목 선수 대표, 지도자, 대한장애인아이스하키협회, 대한장애인스키협회, 대한장애인컬링협회 임직원 10명과 간담회를 갖고 장애인 동계스포츠 발전 방안을 허심탄회하게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2026 밀라노·코르티나 동계패럴림픽(2026년 3월6~15일)'의 원활한 준비를 위해 장애인 국가대표 선수단의 훈련 현황을 점검하고 경기력 향상을 위한 정부 차원의 지원 방안을 논의하고자 마련된 자리다.
2023년 항저우장애인아시안게임, 2024년 파리패럴림픽과 매년 동하계 체전 현장에서 장애인 선수들과 함께 하며 '장애인체육의 빅팬'을 자청해온 장미란 문체부 차관은 이날 간담회에서 "1년 앞으로 다가온 '2026 밀라노·코르티나 동계패럴림픽' 준비를 위해 지금 이 시간에도 국가대표 선수와 지도자들은 구슬땀을 흘리며 훈련에 매진하고 있을 것"이라면서 "문체부는 남은 기간 충실히 준비해서 장애인 동계종목 국가대표 선수단이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대한장애인체육회 및 가맹단체와 적극 협력해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