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한금융그룹은 지난달 30일 서울 중구 신한금융지주 본사에서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출전을 앞둔 프리스타일 스키 국가대표 이승훈 선수와 후원 계약을 체결했다. 이 선수는 지난 2월 중국에서 열린 제9회 하얼빈 동계 아시안게임에서 우리나라 최초로 프리스타일 스키 종목 금메달을 획득했다. 진옥동 신한금융지주 회장은 계약식에서 "지난 아시안게임 결선에서 부상으로 안대를 쓰고도 최선을 다한 이 선수의 강한 정신력은 소방공무원인 부모님으로부터 물려받은 소중한 자산"이라며 "이 선수가 세계 무대에서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