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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뜨미씨름단은 단체전 결승 상대로 문경시청 씨름단을 만났다.
첫 경기에서는 이승원(울주군)이 임성권(문경시)을 2-0으로 꺾으며 기선을 제압했고, 2경기에서는 라현민(울주군)이 신현준(문경시)에게 2-0으로 패배하며 다시 한 점을 내줬다.
3경기는 김무호(울주군)가 김준석(문경시)를 만나 2-0으로, 4경기에서도 홍지흔(울주군)이 마권수(문경시)를 2-0으로 이기며 기세를 이어갔다.
마지막 경기에서 손충희(울주군)가 김종선(문경시)을 안다리걸기로 제압하면서 최종 스코어 4-1로 우승했다.
울주군청 해뜨미씨름단은 이번 유성온천장사씨름대회에서 소백장사 김덕일, 금강장사 노범수, 한라장사 김무호 등 3개 체급 석권에 이어 단체전까지 우승했다.
young@yna.co.kr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