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태권체조는 태권도 품새나 겨루기와 달리 음악에 맞춰 구성된 단체 퍼포먼스로 창의성, 리듬감, 협동을 강조하는 새로운 문화 콘텐츠다.
이번 대회는 나이나 지역 제한 없이 누구나 팀을 구성해 참여할 수 있다.
예선은 30일까지 영상 접수로 진행하며 선발된 상위 5개 팀은 다음 달 9일 현장에서 최종 결선을 펼친다.
또 경연대회와 맞물려 같은 날 춘천태권도 시민협의체도 출범한다.
시민협의체는 시민이 주체가 돼 태권도 활성화를 논의하는 실질적 협력체계다.
발대식에서는 태권체조 경연과 시민 퍼포먼스 및 태권도 시범공연도 펼쳐져 지역 태권도에 대한 관심과 열기를 더할 예정이다.
아울러 춘천시는 하반기부터 생활 속에서 태권도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노인복지관과 행정복지센터 일대에서 태권 체조교실을 열고 지하상가 일대에서는 다이어트 태권도와 태권무 프로그램도 제공할 계획이다.
고교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프로그램도 7월부터 운영할 계획이다.
최근 세계태권도품새선수권대회를 유치한 춘천시는 올해도 국제 규모의 태권도 행사를 이어간다.
7월에 세계태권도문화축제, 춘천코리아오픈 국제태권도대회가 잇따라 열린다.
춘천시 관계자는 19일 "태권체조와 시민협의체 출범을 통해 생활 속에 태권도를 뿌리내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hak@yna.co.kr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