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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 숲의 전설: 황금 열매를 찾아서'를 콘셉트로 한 이벤트에는 모두 6천만원 상당의 경품을 제공한다.
지난 1995년 개장 당시 숲 지기가 땅에 묻은 황금 씨앗이 시간이 흘러 울창한 휘닉스 포레스트 파크로 자라났고, 30년만에 그 씨앗이 열매를 맺기 시작했다는 전설을 바탕으로 한다.
참여 방법은 '보물찾기 지도(열매 지도)'를 따라 보물이 숨겨진 장소를 찾아가, 현장에서 스노우라이브 앱으로 QR코드를 스캔해 정답을 맞히는 방식이다.
초록 열매 또는 황금 열매를 획득하면 '열매 보관소'에서 교환 가능한 경품을 확인하면 된다.
경품은 금 1돈을 비롯해 객실 숙박권, 스키장 시즌패스 등 다양하다.
장시영 휘닉스 호텔앤드리조트 팀장은 23일 "30주년을 맞아 스노우라이브와 함께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앞으로 사계절 다양한 콘텐츠로 즐거운 경험을 제공하는 리조트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hak@yna.co.kr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