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서울=연합뉴스) 이동칠 기자 = 대한요가회(회장 강승진)가 다음 달 21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제11회 UN세계요가의 날 행사를 연다고 24일 밝혔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다채로운 식전 공연에 이어 개회식과 요가 및 필라테스 시연, 축하 공연, 다 함께 요가 수련, 소리 명상 등이 이어진다.
세계요가의 날 행사를 앞두고 이금희 아나운서가 공식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이금희 아나운서는 "요가는 몸과 마음을 들여다보는 시간이자 치유의 여정"이라며 "광화문광장에서 많은 시민과 함께 따뜻한 에너지로 연결되길 바란다"고 희망했다.
이 행사를 준비하는 강승진 대한요가회장도 "요가는 지구와 인류의 평화를 연결하는 실천이자, 내면을 들여다보는 철학"이라며 요가의 날 행사에 관심을 당부했다.
참가 신청은 행사 홈페이지(www.idayofyoga.kr)에서 할 수 있으며, 6월 3일까지 사전 예약을 받는다.
사전 예약자에게는 기본 참가자 기념품 외에 슬로우퓨어의 '플루이드 썬세럼'을 선착순 300명에게 증정한다.
한편 요가회는 지난 22일 이 행사 미디어데이를 개최해 세부 프로그램을 소개했다.
chil8811@yna.co.kr
<연합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