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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배우 김남주가 남편 김승우의 실종 신고 해프닝 전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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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주는 "호텔에서 1박 2일을 했는데 딸이 엄마를 걱정하니까 딸을 데리고 왔다. 엄마 여기서 혼자 잘 지내고 있었다 하니까 다행이라고 하며 쌀국수를 시켜 달라고 하더라. 같이 음식을 먹었다"고 자유 부인과 팔불출 남편의 해프닝을 전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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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는 "선배 엄마들이 이야기 하더라. (남자 아이들은) 여러가지 챙겨주지 말고 그냥 하나 신고 나서 버리고, 새로 사주라 하더라"며 "나는 처음에 왜 아깝게 버리나 생각했는데 아이는 다 떨어질 때까지 그것만 신더라. 빨 수도 없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