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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최송아 기자 = 대한체육회는 2025년 국가대표 능력 개발 교육을 시작했다고 29일 밝혔다.
국가대표 선수·지도자의 지속적인 역량 개발과 전인교육을 위해 운영되는 능력개발 교육은 어학, 인문교양, 경기력 향상지원, 교과학습 등 다양한 과정으로 구성돼 있다.
체육회는 선수와 지도자의 바쁜 일정을 고려해 선수촌 내 현장 교육과 온라인 교육, 실시간 화상교육 등 다양한 방식을 제공하고 있다고 전했다.
특히 올해부터는 꿈나무·청소년 대표·후보 등 '미래 국가대표'까지 대상을 확대했으며, 입촌 중·고교생 선수의 교과학습 지도, 진학·학습법 컨설팅 등도 새로 지원할 예정이라고 체육회는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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