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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배진남 기자 = 태권도진흥재단은 30일 태권도 시범 공연 문화 활성화를 위해 '2025 위대한 태권도' 사업을 추진하며 공연 횟수를 지난해보다 크게 늘렸다고 밝혔다.
지난해 10회와 비교하면 공연 횟수가 대폭 증가했다.
먼저, 31일 오후 2시에는 청와대 대정원에서 시범 공연이 펼쳐진다.
인천국제공항 2터미널 면세구역 광장에서는 7월부터 금·토요일, 천안 독립기념관 겨레의 큰 마당에서는 9월 이후 주말을 중심으로 시범 공연을 진행한다.
지역 축제와 행사장도 찾아간다.
6월 6월부터 열리는 무주산골영화제와 9월 무주반딧불축제 기간을 비롯해 10월 경주 신라문화제에서도 태권도 공연을 만날 수 있다.
장소별 공연 일정은 재단과 태권도원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hosu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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