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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규리그 11승 3패로 다승왕에 오른 강동윤은 챔피언결정전 2차전 주장 맞대결에서도 승리하며 우승을 견인했다.
2011년 포스코LED 소속으로 정규리그 MVP와 다승상을 동시 수상했던 강동윤은 14년 만에 다시 2관왕에 오르며 제2의 전성기를 누렸다.
강동윤은 MVP 상금 1천만원과 다승상 상금 500만원을 받았다.
신인상은 원익의 용병 진위청 8단이 차지했다.
진위청은 정규리그 4승 2패, 포스트시즌 2승으로 알토란 같은 활약을 펼쳤다.
신인상 상금은 300만원이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우승팀 영림프라임창호가 상금 2억5천만원, 준우승팀 마한의 심장 영암이 1억원을 각각 받았다.
창단 첫해 팀을 우승으로 이끈 박정상 영림프라임창호 감독은 상금 3천만원을 받았다.
shoeless@yna.co.kr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