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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권인하 기자]대한민국 MMA 청소년 국가대표 선수들이 국제대회 금메달 사냥에 나선다.
청소년 국가대표 선수단은 23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바레인으로 출국했다. 김성태 단장 겸 감독이 이끄는 선수단은 송현빈과 (-65㎏ 모던), 김석환 (-70㎏ 모던)으로 구성돼 있다.
심판단은 ITO (International Technical Official) 심판 위원회의 양서우 심판과 AMMA 인증 NTO (National Technical Official) 심판단 소속으로 전성원 심판, 서혜린 심판이 참여한다.
대한MMA총협회는 2023년 제 1회 아시아MMA선수권대회를 시작으로 매년 국가대표 선수단이 AMMA가 주최하는 모든 국제대회에서 메달을 획득했다. 이번 대회를 위해 대한MMA총협회 정문홍 회장과 월곶한우마을 4호점, 라카이 코리아에서 후원을 아끼지 않으며 청소년 국가대표 선수단의 선전을 기원, 메달 획득이 기대되고 있다.
김성태 단장은 "정문홍 회장님을 비롯해 많은 분들이 이번 대회를 위해 후원해 주셨다. 선수단도 그 어느 때보다 열정적이고, 준비도 잘 됐다. 좋은 성적을 가지고 귀국하겠다.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