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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이 최북단 경기 파주를 시작으로 '정남진' 전남 장흥까지 스포츠 전문가들과 함께 지역 마을을 방문하며,
같은 날 오후에는 파주 노인복지관 소속 어르신 50여 명을 대상으로 '국민체력100'의 건강·체력 측정과 함께 정형외과 전문의에 의한 근골격계 질환 예방을 위한 건강상담도 진행됐다.
체육공단은 파주에 이어 23일부터 1박 2일 일정으로 전남 장흥군을 방문했다. 2014년 인천아시안게임 배드민턴 금메달리스트인 이동근이 강사로 참여해 대덕초등학교 학생들과 배드민턴 수업을 진행했고, 장흥 노인복지관 어르신들에게는 건강 돌봄 서비스와 함께 건강한 일상을 바라는 마음을 담아 건강용품을 지원했다.
한편, 체육공단은 지난해 3개 권역에서 운영했던 이번 사업을 올해 전국 8개 도 단위 읍면지역으로 확대했다. 오는 9월부터는 영양상담 서비스도 추가해 강원, 충북, 충남, 전북, 경북, 경남 총 6개 지역에서 순차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