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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체육회, KMI한국의학연구소와 생활체육 활성화 캠페인 협약

기사입력 2025-07-02 16:00

[대한체육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최송아 기자 = 대한체육회는 2일 KMI한국의학연구소와 생활체육 활성화 공동 캠페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두 기관은 국민의 평생 건강 증진과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한 '스포츠7330' 공동 캠페인을 추진하고 다양한 홍보 활동을 전개하기로 했다.

대한체육회 대표 캐릭터인 '달리', KMI한국의학연구소의 캐릭터 '크미'를 활용한 3D 애니메이션이 제작돼 생활체육의 필요성과 가치를 국민에게 널리 알릴 예정이며, 체육회 주최 행사에 공동 홍보관과 미래 건강검진 구역 등도 운영된다.

유승민 대한체육회장은 "국민 건강을 위한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 생활체육 실천이라는 점을 강조해왔는데, 이번 협약을 계기로 KMI와 함께 생활체육의 중요성을 더욱 널리 알릴 수 있게 돼 매우 뜻깊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광배 KMI 이사장은 "평생 건강을 위해서는 생활체육이 필수적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대한체육회와 함께 건강한 대한민국을 만드는 데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KMI한국의학연구소는 1985년 설립된 건강검진 기관으로, 전국 8개 지역에서 건강검진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songa@yna.co.kr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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