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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연합뉴스) 최영수 기자 = 배드민턴 명문인 전북 전주 성심여고가 전국대회 단체전 정상에 올랐다.
성심여고는 예선에서 충주여고, 광주체고, 수원 영덕고를 차례로 물리치고 결승에 올랐다.
지난해 전국체전 챔피언인 성심여고는 오는 10월 부산 전국체전에서 2연패를 노린다.
1992 바르셀로나올림픽 여자복식 금메달리스트인 정소영 지도자는 "선수들이 꾸준히 노력한 결실을 보고 있다"며 "전국체전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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