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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준석 기자] 지상렬이 신보람과 결혼 시기 고백한다.
조문을 온 형님 부부는 지상렬의 영정사진 앞에서 "이렇게 가면 너무 불쌍하지 않냐"며 주저앉아 오열하고, 이 모습을 지켜보던 MC 은지원마저 눈시울을 붉혀 현장을 숙연하게 만든다.
죽음을 앞둔 설정 속에서 지상렬은 돌아가신 부모님에 대한 그리움을 폭발시킨다.
이어지는 스님과의 차담에서는 진솔한 고백을 한다. 현재 좋은 인연을 이어가고 있는 16세 연하 신보람과의 관계를 언급하며 "이 사람을 내 옆에서 늘 보고 싶다", "영원한 벗이 되고 싶다"고 전한 것.
특히 적절한 결혼 시기까지 물으며 '50대 새신랑'에 대한 강한 의지를 드러낸다. 과연 지상렬이 올해 드디어 노총각 딱지를 떼고 장가를 갈 수 있을지 기대감이 고조된다.
인생과 죽음, 그리고 사랑을 향한 지상렬의 진솔한 고백은 14일(토) 밤 10시 35분 KBS 2TV '살림남'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살림남'은 오는 28일부터 매주 토요일 밤 9시 20분으로 방송 시간을 옮겨 시청자들과 만난다.
narusi@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