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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쇼트트랙 여자 대표팀 에이스 최민정(성남시청)이 2025~2026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쇼트트랙 월드투어 2차 대회 첫날 개인전과 단체전 예선 모두 1위를 차지하며 압도적인 기량을 자랑했다.
다른 대표팀 선수들도 선전했다. 1차 대회에서 개인 종목 은메달 2개를 땄던 김길리는 이날 여자 1000m 예선 4조에서 1분32초355의 성적으로 조1위를 차지했다. 노도희는 같은 종목 예선 2조에서 2위로 통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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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회 둘째 날인 18일엔 남자 1000m, 여자 500m, 1500m, 남자 5000m 계주 예선과 혼성 2000m 계주 준결승 등이 펼쳐진다.
이현석 기자 digh1229@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