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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스포츠조선 전영지 기자]'킹우민' 김우민(강원도청)이 고향 부산에서 열린 전국체전 첫날, 금빛 물살을 가르며 자신의 주종목에서 가볍게 4연패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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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체전 경영 첫날, 가볍게 첫 금메달을 목에 건 김우민은 21일 주종목인 자유형 400m과 단체전인 계영 400m(21일), 계영 800m(19일)에서 추가 금메달 사냥에 나선다. 파리올림픽, 싱가포르세계선수권 '황금세대 유일의 동메달리스트'인 김우민은 지난해 출전한 전종목에서 금메달을 휩쓸며 4관왕에 올랐다. 절친이자 한솥밥 동료, 지난 대회 5관왕 황선우(강원도청)는 올해도 주종목인 자유형 200m, 개인혼영 200m와 계영 400m, 800m, ,
김우민에 앞서 이날 오전 열린 18세 이하부 남자 자유형 1500m에선 중장거리 유망주 김준우(광성고)가 15분10초90로 우승해 대회 3연패를 달성했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