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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하형주)이 '2025년 안전안심 체육시설 우수사례 발표대회'를 개최했다.
발표대회에서는 '최신 안전 장비 도입', '지도자·이용자·학부모 대상 안전교육', '등·하원 알림 서비스' 및 '지역 병원 연계 시스템 도입' 등 유아·어린이 체육시설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가 제시된 가운데 대상 1팀, 최우수상 2팀, 우수상 3팀이 선정됐다.
대상은 '아이들 눈높이에 맞는 안전 시스템 구축', '지도자·학부모 간 안전 인식 개선을 위한 안전 피드백함 설치' 및 '자동심장충격기 설치' 등 아이들 맞춤형 안전 강화 활동으로 우수한 평가를 받은 '용인대 더함태권도장'이 차지했다.
체육공단 관계자는 "이번 발표대회는 현장에서 노력하고 있는 체육시설의 경험을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라며, "함께해 준 모든 체육시설에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앞으로 우수사례를 널리 알려 체육시설 안전 문화 정착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