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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HL 안양의 '간판 공격수' 김상욱(37)이 아시아리그 아이스하키 역사에 새로운 이정표를 수립했다.
김상욱은 한자와 치카라의 선제골로 1-0으로 앞선 2피리어드 14분 9초에 레드이글스 골대 뒤쪽에서 퍽을 잡아 공격 진영 오른쪽 측면을 거쳐 엔드라인 오른쪽으로 돌아 나온 후,김건우가 내준 리턴 패스를 골 크리스 오른쪽에서 원타이머 스냅샷으로 마무리했다.
김상욱은 철저한 자기 관리로 아시아리그 아이스하키 14시즌 동안 큰 부상 없이 꾸준히 경기에 출전하며 차곡차곡 포인트를 쌓아 올렸다.특히 선수로서 하향곡선을 그릴 나이인 30대 후반에 접어들어서도 전성기 이상의 경기력을 과시하는 경이로운 활약을 펼치고 있다.김상욱은 지난 시즌 정규리그 32경기에스 14골-27어시스트를 기록, 2016~2017시즌에 이어 두 번째 MVP를 수상했고 올 시즌에도 28경기에서 16골-23어시스트로 포인트 랭킹 선두를 질주하고 있다.
HL 안양은 3피리어드 15분 43초에 이리쿠라 타이가에게 만회골을 내줬지만 추가 실점하지 않고 2대1로 승리했고,김상욱의 득점이 결승골이 됐다. 20승(3연장승 포함)8패(2연장패 포함), 승점 59로 2위를 달리고 있는 HL 안양은 도호쿠프리블레이즈(24~25일), 코베스타스(30~31일)와의 일본 원정 4연전으로 1월 일정을 마무리한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