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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라노(이탈리아)=스포츠조선 송정헌 기자] "차준환 형 보면서 내가 올림픽 무대에 서는 모습을 상상했다'
10년 전에는 함께 빙판 위에서 태극마크를 달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던 성훈이 10년 후에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아이돌 성장해 절친 차준환을 진심으로 응원했다.
K-POP 아이돌 엔하이픈 성훈이 대한민국 국가대표 피겨스케이팅 차준환을 응원하기 위해 이탈리아를 찾았다.
바쁜 스케줄 속에서도 성훈은 동계올림픽이 한창인 이탈리아를 찾았다. 피겨스케이팅 선수 출신 그룹 엔하이픈 성훈은 한국 남자 피겨스케이팅 국가대표 차준환의 연기를 직접 지켜본 뒤 깊은 감탄을 자아냈다. 두 사람은 피겨스케이팅이라는 공통의 배경을 통해 오래전부터 인연을 이어온 절친한 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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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준환의 연기를 지켜본 뒤 성훈은 취재진과 만난 자리에서 "피겨 스케이팅 경기를 정말 오랜만에 보게 돼서 나도 모르게 긴장됐고 설레는 마음으로 경기장을 찾았다. 준환이 형의 연기를 보니까 예전 선수 시절 생각도 나고 마음이 많이 울컥했다. 어제 경기는 정말 잘 봤고, 앞으로 남은 개인전도 계속 응원하고 싶다"며 진심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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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차준환이 출전한 팀 이벤트에서 한국은 남자 싱글, 여자 싱글, 아이스댄스 종목을 치렀지만 페어 종목에 출전하지 못하며 최종 합계 14포인트, 팀 순위 7위에 그쳐 상위 5개국이 진출하는 프리 프로그램 진출에는 실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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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겨스케이팅이라는 같은 출발선에서 각자의 길을 걸어온 성훈과 차준환. 한 명은 무대 위에서, 한 명은 빙판 위에서 자신만의 영역을 구축한 두 사람의 인연은 올림픽 무대에서도 또 하나의 이야기로 이어지고 있다. 밀라노=송정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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