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서울특별시체육회는 5일 목동실내빙상장에서 '목동실내빙상장 운영 개시식'을 개최하고 공공 체육시설로서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이날 행사에는 서울특별시교육청 정근식 교육감, 서울특별시 김병민 정무부시장, 서울특별시의회 이종환 부의장, 대한빙상경기연맹 이수경 회장, 대한아이스하키협회 양승준 회장, 서울양천경찰서 홍석원 서장, 강서양천교육지원청 이의란 교육장, 전)서울특별시의회 송경택 의원, 양천구의회 이수옥 구의원 등 서울특별시, 교육청, 유관기관 50여개 단체장이 참석해 목동실내빙상장의 새로운 시작을 축하했다.
목동실내빙상장은 1989년 개장 이후 대한민국 동계스포츠의 중심 시설로 자리해 왔으며, 2026년 1월부터 서울특별시체육회가 운영을 맡아 공공성과 안전을 강화한 운영체계를 본격적으로 시작하게 됐다.
행사는 목동실내빙상장 소속 꿈나무 피겨 선수들의 시연으로 시작으로 경과보고, 개회사, 내빈 축사, 서울시청 쇼트트랙팀 시연, 떡케이크 커팅 및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2026년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3000m 여자계주에서 금메달을 딴 심석희를 비롯해 박지원 홍인규 박노원 박지윤 등 서울시청 쇼트트랙팀의 시범 경기로 목동실내빙상장 새출발을 응원하는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코치로 참가했던 목동실내빙상장 소속 김병준 지도자도 함께했다. 이들의 등장에 큰 호응과 함께 뜨거운 분위기가 연출됐다.
서울특별시체육회 강태선 회장은 "공공체육시설로서 누구나 목동실내빙상을 이용할 수 있도록 환경 및 서비스를 제공 할 계획이며 공공성을 최우선으로 운영하겠다"며 "또 안전하고 쾌적한 이용 환경 조성을 위하여 서울특별시, 교육청, 유관기관들과 지속적으로 협의하여 동계스포츠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