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 한국스포츠레저㈜(대표이사 김대욱)가 2026년 북중미월드컵 시즌을 맞아 소액 및 소조합 중심의 프로토 승부식을 통해 스포츠팬들의 경기 관전 재미와 참여 접근성을 높이고 있다고 21일(일) 밝혔다.
프로토 승부식은 국내외 주요 스포츠 경기를 대상으로 경기 결과를 예측하는 상품. 월드컵 시즌을 맞아 2026년 북중미월드컵 조별리그 주요 경기가 대상경기로 편성되면서, 대한민국 대표팀 경기뿐만 아니라 주요 강호들의 경기 결과를 예측하려는 스포츠팬들의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프로토 승부식은 최소 100원부터 구매가 가능한 구조를 갖추고 있다. 이용자의 참여 부담을 낮춘 것이 특징이다. 조합형 게임의 경우 두 경기만 선택해도 참여할 수 있다. 다수 경기를 복잡하게 분석해야 한다는 부담 없이 간편하게 승부 예측을 즐길 수 있다.
다수 경기를 조합하는 방식이 익숙하지 않은 스포츠팬들을 위한 '한 경기 구매' 유형도 운영되고 있다. 해당 유형은 최소 1000원부터 참여할 수 있으며, 단일 경기 결과만을 예측하는 방식으로 구성돼 월드컵 경기를 처음 접하는 이용자나 특정 경기에 집중하고 싶은 축구팬들도 쉽게 접근할 수 있다.
프로토 승부식은 일반, 핸디캡, 언더오버 외에도 'SUM' 유형을 제공하고 있다. SUM은 양 팀 최종 득점 합의 홀·짝 여부를 맞히는 방식이다. 규칙이 단순하고 직관적이라는 장점이 있다. 승패뿐 아니라 득점 흐름까지 함께 살펴볼 수 있어 월드컵 경기 관전의 흥미를 높일 수 있다.
특히 대한민국 대표팀의 조별리그 일정이 이어지는 가운데, 32강행을 결정지을 한국-남아공전 등 주요 경기 대상 상품에 대한 관심도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용자들은 구매 전 공식 인터넷 발매 사이트 베트맨 및 전국 스포츠토토 판매점을 통해 회차별 대상경기, 경기번호, 배당률, 발매 마감 시간을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최근 진행 중인 프로토 상품 운영 방식 개편도 월드컵 시즌 이용 편의성을 높이는 요소로 꼽힌다. 프로토 승부식은 경기번호를 4자리로 일원화하고, 투표용지 체계를 개선하는 등 경기 식별 방식을 보다 직관적으로 정비할 예정이다. 또한 회차 운영 구조를 주 3회차로 통일하고, 구매 가능 경기 범위를 확대하는 방향으로 개선이 이뤄질 계획이다.
이용자들은 보다 유연한 일정 속에서 다양한 월드컵 경기와 주요 스포츠 경기를 선택할 수 있다. 경기 정보를 보다 쉽게 이해하고 자신의 관심도에 맞는 방식으로 참여할 수 있는 기반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스포츠레저 관계자는 "월드컵 시즌은 스포츠팬들의 관심이 집중되는 시기인 만큼, 프로토 승부식의 소액·소 조합 참여 구조가 경기 관전의 재미를 더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이용자들은 대상경기와 마감 시간을 꼼꼼히 확인해 스포츠토토를 구매하기 바란다"고 전했다.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