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기쁨 뒤에 슬픔이 오는건" 佛감독 모친상 비보...장례식 위해 노르웨이전 앞두고 급귀국[북중미월드컵 오피셜]

입력

"기쁨 뒤에 슬픔이 오는건" 佛감독 모친상 비보...장례식 위해 노르웨이전 앞두고 급귀국[북중미월드컵 오피셜]
"기쁨 뒤에 슬픔이 오는건" 佛감독 모친상 비보...장례식 위해 노르웨이전 앞두고 급귀국[북중미월드컵 오피셜]

[스포츠조선 전영지 기자]디디에 데샹 프랑스대표팀 감독이 북중미월드컵 기간중 깊은 슬픔에 빠졌다.

프랑스 축구협회(FFF)는 24일(한국시각) 데샹 프랑스 대표팀 감독이 모친상으로 인해 월드컵 조별리그 최종전에 결장할 예정이라고 확인했다.

올해 57세인 데샹 감독은 23일 어머니의 비보를 접한 직후 필립 디알로 FFF 회장의 허락을 받아 장례식에 참석하기 위해 프랑스로 귀국하는 비행기에 올랐다.

앞선 두 경기에서 세네갈과 이라크를 꺾고 32강 토너먼트 진출을 조기확정 지은 프랑스는 보스턴에서 노르웨이를 상대로 I조 1위 자리를 두고 격돌한다.

FFF는 성명을 통해 "데샹 감독이 복귀할 때까지 기 스테판 수석코치가 대표팀을 지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기쁨 뒤에 슬픔이 오는건" 佛감독 모친상 비보...장례식 위해 노르웨이전 앞두고 급귀국[북중미월드컵 오피셜]
"기쁨 뒤에 슬픔이 오는건" 佛감독 모친상 비보...장례식 위해 노르웨이전 앞두고 급귀국[북중미월드컵 오피셜]

데샹은 명실상부 프랑스 축구를 대표하는 레전드 지도자다. 프랑스 대표팀에서 선수로서 1998년 월드컵과 2000년 유럽선수권(유로 2000)에서 우승컵을 들어올렸고, 2012년 대표팀 지휘봉을 잡은 후 황금세대들을 이끌고 2018년 러시아월드컵 우승을 이끌었다. 2022년 카타르월드컵 결승에선 아르헨티나에 승부차기 끝에 석패하며 준우승했고, 유로2016 땐 포르투갈에게 패해 준우승한 바 있다. 이번 북중미월드컵은 팬, 선수들의 절대적인 신뢰 속에 14년간 프랑스 대표팀의 전성기를 이끌어온 데샹 감독이 이끄는 마지막 월드컵이다.

한편 프랑스는 뉴저지에서 펼쳐진 조별리그 1차전에서 세네갈을 3대1로 꺾은 데 이어, 23일 필라델피아에서 기상 악화로 인해 경기가 2시간 동안 지연되는 우여곡절 끝에도 킬리안 음바페의 멀티골에 힘입어 이라크를 3대0으로 완파하며 2연승으로 토너먼트 진출을 확정 지었다. 27일 오전 4시(한국시각) 미국 매사추세츠주 폭스버러에서 열릴 조별리그 3차전에서 엘링 홀란의 노르웨이를 상대로 조 1위 수성을 노린다. 음바페의 홀란의 골잡이 대결도 기대를 모은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Advertisement
Advertisement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