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증권 탁구단이 KTTP 프로탁구리그 최초 단체전에서 남녀 동반 우승을 차지했다
미래에셋증권은 지난 5~12일 경북 문경 국군체육부대 선승관과 대구복합스포츠타운 시민체육관에서 열린 '2026 KTTP 총재배 프로탁구리그 시리즈2'에서 남녀 단체전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는 KTTP 프로탁구리그 출범 이후 처음으로 단체전이 도입된 대회로, 남자부에는 미래에셋증권, 세아, 한국마사회, 보람할렐루야, 화성도시공사, 국군체육부대가, 여자부에는 미래에셋증권, 한국마사회, 대한항공, 화성도시공사가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미래에셋증권은 남녀 선수단 모두 안정적인 전력과 뛰어난 조직력을 바탕으로 단체전 정상에 오르며 프로탁구리그 첫 단체전 챔피언이라는 의미 있는 기록을 세웠다. 선수들은 대회 기간 내내 흔들림 없는 경기 운영과 끈끈한 팀워크를 선보이며 팀 경쟁력을 입증했다.
개인전에서도 우수한 성과를 이어갔다. 박강현은 남자 개인전 정상에 오르며 프로탁구리그 개인전 첫 우승을 달성했고, 백동훈은 남자 개인전 3위에 이름을 올렸다. 여자 개인전에서는 윤효빈과 이다은이 공동 3위를 기록했다.
미래에셋증권 이정춘 탁구단 감독은 "프로탁구리그 최초의 단체전이라는 의미 있는 무대를 위해 남녀 선수단과 코칭스태프 모두가 오랜 기간 한마음으로 준비했다"며 "모든 구성원이 서로를
믿고 최선을 다한 결과 남녀 동반 우승이라는 값진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고 말했다.
미래에셋증권 탁구단은 이번 우승을 발판으로 남은 시즌에서도 최고의 경기력을 이어가는 한편, 체계적인 선수 육성과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국내 탁구 발전에 기여할 계획이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