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배우 옥택연이 같은 소속사 선배 소지섭을 위해 SBS 금토드라마 '김부장'에 특별출연한 비하인드 사진을 공개하며 의리를 과시했다.
13일 소속사 피프티원케이(51K)는 공식 SNS를 통해 "특별출연의 좋은 예. 안방극장을 뒤집어 놓은 옥택연 배우의 SBS '김부장' 특별출연 인증샷 도착! 최강의 연기 합을 보여준 택연&지섭 배우"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격렬한 액션신 촬영을 마친 듯 얼굴과 의상 곳곳에 피 분장을 한 옥택연과 소지섭의 모습이 담겼다. 두 사람은 어깨동무를 한 채 주먹을 불끈 쥐고 카메라를 바라보며 강렬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옥택연이 꽃다발을 들고 미소를 짓고, 소지섭은 분홍색 리본이 달린 축하 꽃목걸이를 목에 건 채 함께 하트를 만드는 등 반전 매력을 선보였다. 꽃목걸이에는 "축하해요 사랑해요 대신 제가 왔어요"라는 문구가 적혀 있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진 사진에서는 옥택연이 꽃다발을 품에 안은 채 환한 미소를 지으며 특별출연을 기념했고 액션 분장 속에서도 훈훈한 비주얼을 자랑해 시선을 끌었다.
옥택연은 최근 방송된 '김부장'에 전설의 북한군 용병 66번으로 특별 출연해 짧지만 강렬한 존재감을 남겼다. 같은 소속사 식구인 소지섭과의 호흡은 물론 긴장감 넘치는 액션 연기로 극의 몰입도를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김부장'은 방송 초반부터 시청률 상승세를 이어가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2회 만에 두 자릿수 시청률을 돌파한 데 이어 최근에는 전국 기준 최고 22.3%를 기록하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소지섭의 13년 만 SBS 드라마 복귀작으로도 관심을 모은 해당당 작품은 각종 화제성 지표에서도 상위권을 기록하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팬들은 "두 사람 케미가 최고였다", "특별출연인데 존재감이 엄청났다", "같은 소속사 의리가 보기 좋다", "비하인드 사진까지 훈훈하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뜨거운 관심을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