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남자대표팀은 20일(한국시각) 이탈리아 피렌체에서 열린 대회 2차전 미국과의 경기에서 풀세트 접전 끝에 세트스코어 2대3으로 패했다. 전날 이탈리아와의 1차전에서도 5세트에서 2대3으로 졌던 한국은 승점 2를 올리는데 그쳤다. 한국은 1세트에서 25-20으로 이겼고, 2세트도 다양한 공격을 펼치면서 25-18로 승리했다. 그러나 3세트 중반 이후 리시브 불안을 보이며 17-25로 내준 한국은 4세트에서는 세터 한선수(대한항공)의 부상 속에 23-25로 뺏겼다. 마지막 5세트에서는 듀스 접전 끝에 15-17로 져 아쉬움을 삼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