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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기업은행이 '선두' 현대건설을 바짝 추격했다.
2세트도 기업은행의 페이스였다. 맥마혼의 연속 공격이 이어지며 14-7로 사실상 승부를 결정지었다. 김희진의 공격마저 터지며 25-19로 2세트도 가져갔다.
3세트는 접전이었다. 흥국생명이 달아나면 기업은행이 추격했다. 뒷심에서 승부가 갈렸다. 김유리와 김희진이 연속해서 오픈 공격을 성공시키며 기어코 21-21로 동점을 만들었다. 이후 양 팀은 시소 경기를 펼치며경기는 듀스로 이어졌다. 기업은행은 맥마혼이 경기를 마무리짓는 공격을 성공시키며 3대0 완승을 마무리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