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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배구협회가 배구계 자정노력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감찰단원은 시간과 장소를 불문하고 비위행위 포착 시 관련 자료를 취합하여 협회에 보고하게 된다. 대상 비위행위는 불법 선수 스카우트, 공금 횡령, 폭력 및 성폭력, 심판 부정운영, 승부조작 등 그 폭이 광범위하다.
하지만 감찰단의 최우선 목표는 '예방'이다. 협회는 상시 감찰시스템이 작동되고 있는 만큼 배구계 내에서 경각심을 불러일으키고 상황의 심각성을 각인시키는 효과가 있을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또한 협회는 이를 계기로 비위 행위의 근절을 위하여 향후 지속인 계도와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