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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2016시즌 챔피언 현대건설의 주 공격수 에밀리 하통(24)이 다음 시즌에도 한국 무대를 누빈다.
지난 시즌 정규리그 5위 도로공사도 레즐리 시크라(26)와 재계약했다고 밝혔다. 시크라는 정규리그에서 득점 2위(737점), 공격 종합 2위(성공률 40.83%), 오른 공격 1위(38.42%)에 올라 도로공사의 공격을 주도했다. 지난 시즌 6순위로 뽑힌 시크라 역시 다음시즌 급여가 15만∼17만 달러로 상승한다. 소속팀과의 계약 기간은 8월부터 내년 3월까지 8개월이다.
두 팀을 제외한 KGC 인삼공사, GS칼텍스, 흥국생명, IBK기업은행 등 4개 팀은 사흘간의 트라이아웃을 지켜본 뒤 29일 오후 3시 열리는 드래프트에서 새 외국인 주포를 선발한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