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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을 위한 중간과정이라 생각하고 천천히 준비하겠다."
부임 후 첫 대회라는 엘쉬메리 감독. 그는 이집트를 어떤 팀으로 만들 생각일까. 엘쉬메리 감독은 "이집트는 신선한 팀이다. 젊은 선수들이 다수 포진해 있다. 일단 이 선수들을 하나로 조직해 짜임새 있는 팀을 만드는 것이 목표"라며 "좋은 성과를 내고 싶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러나 공백도 있었다. 엘쉬메리 감독은 "압둘라, 살만 등 주요 선수 4명이 빠졌다. 그러나 남은 선수들이 잘 해주고 있고 나아지고 있다"며 "특히 가장 마지막에 치른 터키전에서 잘 했다고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임정택 기자 lim1st@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