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가 홈경기 첫 승을 올렸다. 12일 대전충무체육관에서 열린 '2016-2017 NH농협 V-리그' 2라운드 KB손해보험과 홈경기서 세트스코어 3대1(25-23, 27-25, 18-25, 25-19)로 이겼다. 이번 시즌 홈에서 4전전패 끝에 처음으로 웃었다.
3세트에서는 KB손해보험가 반격했다. 이강원, 우드리스의 공격이 터지며 25-18로 이겼다.
하지만 삼성화재는 4세트에서 경기를 끝냈다. 타이스에 김명진의 공격까지 더해지며 25-19로 세트를 마무리지었다.
승리를 이끈 타이스는 이 경기서 서브에이스 2개 포함, 36득점을 기록했다. 공격성공률은 55.73%였다.
신보순기자 bsshin@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