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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C인삼공사가 최하위 자리에서 벗어났다.
KGC인삼공사와 GS칼텍스는 3세트와 4세트를 나눠가졌다. 스코어는 모두 25-21이었다. 승부는 최종 5세트에서 갈렸다. 장영은 최수빈 한수지의 공격이 살아난 KGC인삼공사가 막판 알레나의 연속득점까지 터지며 승기를 거뒀다. 결국 알레나가 마지막 공격을 성공시키며 15-10으로 승리하며 3대2 역전승에 성공했다.
KGC인삼공사는 알레나가 블로킹 4개 포함 30득점으로 팀 내 최다 득점을 올렸고, 장영은도 데뷔 후 개인 최다 14득점으로 맹활약했다. 한수지도 블로킹과 서브 에이스 3개씩 9점을 올리며 뒷받침했다. GS칼텍스는 이소영과 그레이가 26득점씩을 거뒀으나 팀 범실이 26개로 너무 많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