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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기업은행이 4연패 뒤 2연승을 질주하며 2016년을 마감했다.
홈팀 IBK기업은행이 시작부터 맹포를 터뜨렸다. 리쉘(8점)을 필두로 김희진과 박정아가 득점포를 가동하며 1세트를 25-11로 손쉽게 챙겼다.
현대건설은 2세트 들어 반격에 나섰다. 에밀리가 혼자 8점을 몰아치며 매서운 손끝을 자랑했다. 그러나 IBK기업은행은 23-20 상황에서 리쉘이 연달아 오픈 공격을 성공하며 세트를 마감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