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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캐피탈이 새 외국인선수 다니엘 갈리치(29)를 영입했다.
대니는"한국리그에서 뛸 수 있게 되어 영광"이라며 "현대캐피탈 선수들과 좋은 결과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임정택 기자 lim1s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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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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