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은 지난 30일 2017~2018시즌 도드람 V리그 홈경기 입장수익과 서브에이스 기록을 연계한 사회공헌 활동계획을 시행하기로 했다.
한국전력은 올 시즌 V리그 모든 홈경기에 대한 입장 수익 중 10%를 러브펀드로 적립, 연고지 수원 관내 기초생활자에게 쌀을 전달키로 했다. 선수단과 사무국, 자원봉사를 신청한 팬과 함께 시즌이 종료된 후 직접 배달한다.  
김시호 구단주 직무대행은 "배구단의 입장수익과 기록을 연계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하여 연고지 수원시와의 파트너십을 더욱 강화하고 선수 및 팬과 함께 하는 뜻 깊은 활동을 통하여 더욱 사랑받는 한국전력으로 발돋움하겠다"고 밝혔다.
임정택 기자 lim1st@sportschosun.com





